반응형 항공기 사고8 기체 결함이 불러온 참극_라이언 에어 610편,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항공사고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2건의 사고는 약 5달의 간격으로 비슷한 사고 경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두 사고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새 기종 보잉 737 MAX 8 이고 안타깝게도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고입니다. 라이언 에어 610편 사고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1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한 사고입니다. 해당 기체는 보잉 737 MAX 8로 동년 8월 13일에 인수된 지 2개월 정도밖에 안된 새 비행기였습니다. 610편은 정상적인 이륙 후 무엇인가에 홀린 듯이 기체는 상승과 하강을 거듭하다가 결국 급강하하여 바다에 추락합니다. 관제탑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헬리콥터와 선박 등을 동원 사고지점에 파견하고 추락.. 2022. 8. 13. 사우디아 163편 사고의 미스테리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한 사우디 항공 163편은 이륙 7분 만에 화물칸 화재로 인해 회항하여 다른 항공 사고와 달리 무사히 착륙하였으나 승객과 승무원 301명 전원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최악의 사고입니다. 사고 발생 상황 사고기인 사우디아 항공 163편은 파키스탄 카라치를 출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경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목적지로 한 항공편이었습니다. 163편은 경유지인 리야드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일부 승객과 화물을 내리고 제다행 승객이 탑승하고 화물을 다시 싣습니다. 오후 6시 8분 리야드를 이륙한 163편은 이륙 7분 후 조종실에 화물칸 화재 경고등이 켜지고, 화재경보가 울립니다. 항공기관사는 화재 확인을 위해 객실로 향하고 불길과 연기를 확인한 항공기관사는 기장에게.. 2022. 8. 6.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사고 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출발 로스엔젤리스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 191편이 이륙하면서 1번 엔진이 떨어져 나가면서 공항 인근 격납고로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고입니다. 사고 발생 상황 승객 258명과 승무원 13명이 탑승한 아메리칸 항공 191편은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이륙합니다. 이륙 시 진동으로 인한 좌측 1번 엔진이 날개와 엔진을 연결해주는 파일런과 함께 떨어져 나갑니다. 당시 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기장은 그대로 이륙을 진행하게 됩니다. 당시 관제탑에서 이륙 장면을 목격하고 있었던 관제사는 191편에 상황을 전파하고 회항 여부를 묻지만 191편은 대답이 없었습니다. DC-10기는 3발 엔진으로 1개의 엔진이 고장 나더라도 비행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 2022. 8. 3.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최악의 항공 사고 -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2002년 4월 15일 중국국제항공 소속 129편 보잉 767기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돗대산 중턱에 추락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129명이 사망한 사고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항공사고로 남아있습니다. 사고 발생 사고당일 베이징을 출발해서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사고 여객기는 이 날 김해공항의 날씨는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150명 이상 항공기는 전면 이착륙이 금지된 상황이었고 사고기 또한 인천공항으로 회항을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해공항 관제탑은 기상 조건이 완화되어 착륙이 가능함을 통보하고 기장은 기수를 김해공항으로 돌리게 됩니다. 김해공항 상공에 도착한 시간 여전히 김해공항의 기상 상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남쪽에서 진입하는 공항이지만 당시 17노.. 2022. 7.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