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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공기는 전쟁후 루프트한자에서 운용할 여객용 비행선으로 설계되었다가 1941년 해상 초계기와 군사용 수송기로 개조되었습니다. 1944년 완성되었을때 이 항공기는 투폴레프 ANT-20 막심 고리키 이후 가장 큰 항공기였고, 그 당시까지 만들어진 가장 무거운 항공기였습니다.
BV238은 물위에서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바퀴를 달고 육상에서의 비행 테스트는 실패하게 됩니다. 1944년 9월 P-51 무스탕에 의해 호수에서 발각되어 격침되었고, 3대의 BV238 폭격기와 육상이륙형 BV250 3대가 공장에서 제작중 폭격에 의해 파괴됩니다. 이후 나치독일은 이 폭격기 계획을 전면 포기하게 됩니다.
사양
정원 | 12명 |
엔진 | 다임러-벤츠 DB603G 인라인 피스톤 엔진 6기 |
속도 | 425km/h(264mph) |
전폭 | 60.17m |
전장 | 43.36m |
높이 | 12.80m |
최대 이륙중량 | 100,000kg |
항속거리 | 7,200km |
기타
- 원래 24기통 주모(Jumo)223 엔진 4기를 부착하였으나 이 엔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12기통 다임러-벤츠 엔진 6기를 장착하였습니다.
- 1944년 가장 무거운 항공기였던 BV238은 최대의 무게로 이륙시 로켓의 도움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 기수와 꼬리, 날개 뒤쪽과 동체 빔 스테이션에 각각 기관총을 장착하고 포탑에 20mm포 2문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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